지난 1988년을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WS) 우승을 못한 32년 ‘무관의 한(恨)’이 이번에는 풀릴 것인가. LA 다저스가 지난 18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7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꺾고 올해 WS에 진출을 확정했다. 상대는 최지만이 뛰는 탬파베이 레이스다. WS 1차전은 오늘(2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폭스TV(채널 11)가 생중계한다. 다저스 선수들이 WS 진출 확정 후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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