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든 & 프린스윌리엄 Co. 공립교 대면수업 시작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버지니아의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대면 수업에 참여했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지난 10월 27일부터 대면 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7,000명의 프리스쿨-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대면수업을 진행했고, 1일부터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도 추가로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또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는 병행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약 3,000명의 1학년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또 7일에는 농구, 14일부터는 동계 스포츠를 시작할 계획이다. 병행 수업을 선택한 초등학교 2, 3학년은 내년 1월 12일, 4-12학년은 1월 26일, 7-12학년은 내년 2월 2일부터 대면 수업을 할 예정이다.
#프린스윌리엄카운티, 대규모 코로나 검사 준비
버지니아 프린스윌리엄카운티는 대규모 코로나19 테스트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앨리슨 앤셔 카운티 보건 담당자는 한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 방위군과 협력해 하루에 500곳의 검사소를 추가해 채취된 샘플들을 주립 연구소에서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운티 측은 아직 정확한 검사 날짜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 실외식당 보조금 지원 마감 임박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경제개발청이 실시하는 겨울철 실외 식당 운영을 돕는 보조금 신청 마감이 오는 4일(금)로 다가왔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제개발청은 ‘몽고메리카운티 레스토랑 릴리프 그랜트 프로그램(MoCo Restaurant Relief Grant program)’으로 800만 달러 규모로 임대료 및 급여 지급, 실외식당 운영, 난방 시스템 업그레이드, 개인 보호 장비 및 위생 서비스, 직업 훈련 등 다양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식당별 최대 1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레스토랑, 푸드트럭, 출장요리사, 와인 전문점, 맥주 전문점 외에 호텔,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포함되며 100명이하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지난 9월1일부터 현재까지 영업 중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추첨제로 진행되고 오는 7일 개별 통지되며, 보조금은 오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은 https://thinkmoco.wufoo.com/forms/restaurant-relief-grant-application에서 오는 4일(금)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