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뉴욕을 공격할 수 있게 도와주려던 현역 미군 병사가 붙잡혔다.
연방 당국은 19일 IS의 뉴욕 및 중동 주둔 미군 공격 등을 도우려 한 혐의(테러음모) 등으로 미 육군 콜 제임스 브리지스(20) 일병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9년 9월 육군에 입대한 브리지스는 최소 2019년부터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와 그들의 급진 사상을 옹호하는 온라인 선전에 심취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IS에 대한 지지 의사까지 표명한 브리지스는 지난해 10월 온라인에서 ‘중동의 IS 전사들과 연락하는 IS의 동조자’로 위장한 FBI 비밀 요원의 접근에 “IS를 돕고 싶다”고 밝혔다.
브리지스는 FBI 비밀 요원을 IS 동조자로 믿고 그에게 9·11 추모시설을 포함한 뉴욕의 잠재적 공격 타깃에 대한 조언과 미 육군 훈련 매뉴얼, 군사 전술 가이드 등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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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래 사람들... 기사나 봤나?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지도 모르는구만... ㅉㅉㅉ 어디에 트럼프 지지자라고 되어 있나. 한심하다...
이래서 인터넷 뉴스나 게시판을 골라서 봐야합니다. 이 군인이나 트럼프 신자들 대부분 4년전에는 멀쩡했었는데 트럼프 음모론 채널에 빠진후에는 다 머저리가 됐죠. 소셜미디아가 요즘 사람들 세뇌시키는데 일등 공헌을 하고 있읍니다.
역시 트럼프 지지자인 백인이군.. 앞으로 므슬림이 자유롭게 미국에 입국하면 아이에스는 트럼프와 손 잡고 여기저기서 테러짓 할 수도 있을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