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후보자 연설회’서 정견발표

찰스 윤 (사진) 뉴욕한인회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7대 뉴욕한인회장 후보자 연설회 및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윤 회장은 이날 “지난 1년 간 여러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1,600여 한인 가정에 무료 식품권을 배포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코로나19 지원활동을 펼쳤다”며 “연임하게 된다면 한인사회 여러 전문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한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회장은 조만간 뉴욕한인회 정회원증을 발급해 더 많은 한인들이 뉴욕한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뉴욕한인회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과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손영준 뉴욕직능단체협의회의장 등 3명이 패널로 나서 한인 1.5세 및 2세들의 뉴욕한인회 활동 참여 방안과 한인 소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한인회 활동을 더 많이 알려 한인회와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한인 2세들을 한인회 부회장으로 더 많이 영입하고, 한인 3세들을 대상으로 한 고등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인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인 소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윤 회장은 “뉴욕시 및 주정부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리의 어려움을 계속 호소해 최대한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 지원방안이 발표되면 신속히 관련 정보를 한인 소상인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설회와 토론회를 마친 윤 회장은 오는 3월7일 신임 찬반투표로 실시하게 된다. 찬반투표에서 회원 25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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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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