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카운티 주택 공시가격 4.25% 상승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의 주택 공시가격이 4.25% 상승했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 58만2,976달러에서 올해 60만7,752달러로 인상됐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재산세 비용은 가구당 올라간다.
페어팩스에는 34만4,000채의 집이 있으며 이중 88%의 평가가격이 올라갔다. 또 4.4%는 오히려 내려갔으며 7.6%는 가격이 같다. 이번에 대부분의 주택 공시가격이 올라간 것은 이자율이 낮고 시장에 나온 주택이 적기 때문인 것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는 셀러마켓 시장으로 프리미엄을 받고 파는 상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타운하우스 가격은 5.13%, 콘도는 4.62%, 싱글 홈은 4.1% 전년대비 올라갔다.
공시가격은 리(6.32%), 마운트 버넌(5.29%), 메이슨(5.13%), 브래덕(5.06%), 스프링필드(4.89%), 설리(4.6%), 프로비던스(3.91%), 헌터 밀(3.67%). 드레인스빌(2.53%) 디스트릭 순서로 올랐다. 애난데일을 관할하는 메이슨 디스트릭의 주택가격이 센터빌을 관할하는 설리 디스트릭보다 많이 올랐다.
반면 식당, 소매점, 호텔을 포함한 카머셜 빌딩 가격은 전체적으로 4.05% 내려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실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창열 기자>
#VCU 학생, 사교클럽서 사망
북버지니아 출신 대학생 아담 옥스(Adam Oakes, 19)군이 지난달 27일 리치몬드에 위치한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인근 사교클럽(Delta Chi)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교클럽을 폐쇄하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신입생 환영회에서 흔히 벌어지는 과음 때문에 벌어진 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옥스 군은 스털링에 위치한 포토맥 폴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학교 풋볼 선수로도 활동했다.<유제원 기자>
#DC 어린이병원서 청소년 백신 접종 등록
워싱턴 DC의 어린이 병원(Children’s National Hospital)에서는 청소년(16-17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기자 등록을 받는다. 등록 가능한 대상은 DC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이 있는 16세·17세 청소년이고, 백신은 화이자이다.
대기자 등록은 https://childrensnational.formstack.com/forms/vaccine_waitlist_16_17에서 하면 된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백신 공급에 따라 접종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면서 “접종 당시 부모나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접종이 허용되지만 모더나와 존슨 & 존슨 백신은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만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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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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