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세스 메릴랜드 선발대회에서 미세스 메릴랜드로 뽑힌 장미영 씨가 남편 장용성 씨와 삼남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올 ‘미스 메릴랜드’에 한인이 뽑힌데 이어 ‘미세스 메릴랜드’에도 한인이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이 같은 해 미스 메릴랜드와 미세스 메릴랜드 모두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벨에어에 거주하며 2남1녀를 둔 장미영(미국명 줄리아, 40) 씨는 지난 18일 ‘2021 미세스 메릴랜드’에 뽑혔다. 장 씨는 볼티모어 소재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미세스 메릴랜드 선발대회에 미세스 하포드카운티로 출전, 다른 카운티 대표들과 겨뤄 메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로 등극했다. 미세스 메릴랜드 선발대회는 20-50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면접, 수영복 및 이브닝 가운 등을 심사한다.
버지니아의 조지메이슨 대학을 졸업한 장 씨는 버지니아주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강명학 사범과 고 강해인 여사의 장녀로, 2012년 장세영 미주태권도장학회장의 아들 장용성 전 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장과 결혼했다.
장 씨는 장용성 전 회장이 운영하는 벨에어 소재 U.S 태권도 아카데미의 사범으로, 건강 및 피트니스 마인드 셋 전환 코치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 씨는 오는 11월 13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세스 아메리카 대회에 메릴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장 씨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이 옳다’는 헨리 포드의 명언대로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세스 메릴랜드에 도전, 인생의 또 다른 변화를 통해 나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해 가는 나를 보고 한인커뮤니티를 포함해 어린 소녀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고 꿈에 도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6일 헤이거스타운에서 열린 미스 메릴랜드대회에서는 앤아룬델카운티 하노버에 거주하는 한인 리디아 손(24) 씨가 미스 메릴랜드에 선발됐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