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리, 바베큐, 찜전문, 치킨점*한식당 등 다양
최근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BTS)뿐 아니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면서 미 주류사회가 한국 문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대열에 합류해 SF크로니클은 최근 한국 음식문화를 조명하며 베이지역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점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크로니클지가 소개한 베이전역 한국음식점들.
◼︎바트 그로서리(댈리시티)
댈리시티 바트역 인근에 위치한 ‘바트 그로서리’는 한인 가족이 운영하는 그로서리/델리점이다. 크로니클지는 한쪽에 그로서리 섹션이, 한쪽엔 주방이 위치한다며, 갈비(17.95달러)를 비롯한 높은 질의 한국 음식들이 플레이트로 판매되어 간단하지만 맛있고 배부른 식사를 할수 있다고 보도했다. ▲주소 108 Los Olivos Ave., Daly City ▲전화 650-993-8782
◼︎BN 치킨(산타클라라)
크로니클지는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리얼 스트릿에 위치한 'BN치킨'의 삼계탕(21.99달러)을 조명했다. 신문은 찹쌀과 인삼, 마늘로 속을 채운 닭에 대추와 다양한 허브로 우려낸 국물이 좋았다고 말하며, 특히 들깨와 흑마늘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주소 2725 El Camino Real ▲전화 408-551-0099 ▲웹사이트 bnchicken.com
◼︎청담(산타클라라)
크로니클지는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고급 한국식 바베큐 식당으로 청담을 소개했다. 갈비 전문으로 하는 청담은 게장, 도토리묵, 마카로니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적절히 조화된 수원갈비(파운드당 74달러), 푸짐하고 부드러운 갈비찜(65달러)을 추천했다. 조명과 인테리어, 정교하게 빚어진듯 한 도자기 장식은 물론 잘 꾸며놓은 야외 좌석 공간도 인상적이다. ▲주소 3180 El Camino Real ▲전화 669-306-4642 ▲웹사이트 chungdamsv.com
◼︎대호(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소개된 곳은 SF 소재 대호다. 대호 갈비찜은 깊은 국물에 말랑말랑한 떡, 부드러운 당근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첨가되고 순한 맛부터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맛까지 취향에 따라 맵기를 정할 수 있다고 크로니클지는 실었다. 재팬타운 본점에 이어 SF H마트에도 입점되어 있는 대호는 평소 고객이 많아 긴 줄을 서야 할 수 있어 테이크아웃이 편하다. 신문은 대호의 설렁탕(14달러)도 추천했다. ▲주소 1620 Post St. ▲전화 415-563-1388
◼︎단비(산호세)
산호세 단비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다양한 국과 찌개 종류가 인상적이다. 두부와 스팸, 치즈, 버섯, 라면사리가 들어간 푸짐한 부대찌개(19.95달러)와 우동을 곁들인 매콤한 육개장(21.95달러), 소고기 전(19.95)도 유명하다. ▲주소 1092 N. 1st St. ▲전화 669-292-5595
◼︎돈블랑(오클랜드)
오클랜드 테메스칼 지역에 자리잡은 코리안 바베큐 식당 ‘돈블랑’은 올해 문을 열었다. 새벽 2시까지 열어 파티에도 좋은 이곳은 돼지 갈비살이 매콤한 소스에 재워져 뜨거운 석탄 위로 구워진다. 특히 곱창과 대창, 막창을 콤보로 즐길 수 있다. ▲주소 4390 Telegraph Ave. ▲전화 510-988-5013 ▲웹사이트 www.donblanc.com
그외에 크로니클지가 소개한 한식당으로 ▲한일관(SF) ▲장수장(산타클라라) ▲큰집(산타클라라) ▲만나(SF) ▲나무스톤팟(SF) ▲오모가리(산호세) ▲평창 순두부(오클랜드) ▲퀸즈(SF) ▲신라(산타클라라) ▲소반(페탈루마) ▲도요새(SF) ▲ 엄마(Um.ma, SF) ▲볼케이노 아일랜드(헤이워드) ▲유유짜장(오클랜드)이 있다.
====
베이지역 한식당들을 소개한 크로니클지 웹사이트.<크로니클 웹사이트 캡처>
<
정리 김지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