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48회기 첫 임실행위원회 새 사업계획 발표
29일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린 뉴욕교협 제48회기 1차 임실행위원회에서 교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제48회기 출범후 첫번째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할렐루야 대회 개최 등 주제별 새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9일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교협은 이번 회기 사역이 말씀, 기도, 예배에 집중하는 가운데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침체된 교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지난 미스바 회개운동 예산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경험하였기에 아무 문제 될 것 없다”며 “2022년 한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적인 상황도 예상되지만 하나님 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밀고 나가 큰 열매를 남기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목사는 “매년 메모리얼데이에 열렸던 뉴욕교협 체육대회가 지난 수년간 치러지지 않아 안타까웠으며 올해는 꼭 개최하겠다”며 “교협부이사장인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 회장과 협력해 내년 독립기념일에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종목을 준비해 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회장이자 교협주소록 출판위원장인 이준성 목사는 “200여 곳에서 교협 주소록 출판에 동참해 6만달러가 넘는 수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위해 노력해준 출판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교협은 1월1일부터 3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리는 신년금식기도성회를 시작으로 ▶1월 16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4월 전도대회, 부활절 연합예배 ▶5월 선교대회 ▶7월 체육대회, 할렐루야 복음화 전도대회 등의 사역 일정을 발표했다.
교협은 이밖에 의견 수렴을 통해 교협 차원의 필요한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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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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