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든 학부모들, 교육위에 마스크 의무화 반대 요청
라우든 카운티 학부모들이 8일 교육위원회에서 진술서(Affidavit)를 제출하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반대를 요청했다.
진술서는 교육감과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메간 라팔스키 씨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65명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서명한 진술서를 전달했다”면서 “우리가 이야기는 했지만 듣지 않아서 우리가 요구하는 바를 써서 제출했다”고 말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15일 취임하자마자 행정명령을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반대했다. 하지만 스콧 지에글러 라우든 카운티 교육감은 19일 학교 커뮤니티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마스크 착용을 지속한다고 했다. 또 라우든 카운티를 포함해 7개 교육위는 제소를 통해 영킨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맞섰다.
진술서는 또한 영킨 주지사가 취임하자마자 행정명령 1호로 강력하게 추진한 인종차별 교육 금지도 요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장실도 남자, 여자, 트랜스젠더, 교직원으로 분류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북VA가 주 고용회복 선도했다
북버지니아 지역이 버지니아 전체 고용 회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고용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고용 숫자가 팬데믹이 발생한 전년도에 비해 3.8% 많아졌고 그중 절반 이상인 51%가 북버지니아 지역의 고용 회복으로 가능했다.
민간부문에서는 9만개의 일 자리가 늘었고 공공분야에서는 1만7,000자리가 늘었다. 총 10만7,000자리가 늘었는데 이중 51%인 5만4,900자리가 북버지니아에서 늘어난 것이다.
버지니아 전체적으로 고용이 10.4% 증가한 분야는 레저·숙박 분야로 팬데믹 초창기에 완전히 폐쇄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가 지금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편이다. 비교적 큰 영향을 받지 않은 전문직 분야는 3% 정도 회복됐다.
<이창열 기자>
#식스플랙스, 올해 1,000명 고용
메릴랜드의 놀이공원 식스플랙스는 3월 시즌 오픈에 앞서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식스플랙스 측은 9일 “시간당 초봉이 15달러이고 놀이공원인 만큼 다양한 직종(라이프가드, 놀이기구 오퍼레이터, 매표소 직원, 보안직원 등)에서 일할 수 있다”면서 “모든 직종은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일부 15세도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밝혔다.
지원은 식스플랙스 웹사이트(www.sixflags.com/larondeen/jobs)를 통해 할 수 있고 오는 12일(토)부터 7일(3주간 주말) 간 오전 10시-오후 4시에 열리는 채용박람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경우 식스 플래그스 일일 입장권 2장이 지급되고 장학금 혜택 등이 제공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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