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록 시기를 놓친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의 등록 또는 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연장돼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연방 정부는 메디케어 파트 A나 파트 B의 신청이나 취소를 전화를 통해 요청했지만 2022년 1월 이후 전화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이같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일반등록 기간(1월 1일~3월 31일), 초기등록 기간(65세 전후 3개월) 또는 특별등록 기간에 등록이나 취소 신청을 접수하지 못한 경우, 올해 말까지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따라서 정해진 기간에 등록이나 취소를 하지 못한 한인들은 올해 연말, 12월 31일까지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운영하는 무료 전화(1-800-772-1213) 또는 거주 지역의 연방 사회보장국 오피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국이나 사회보장국 직원을 사칭해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건 후 메디케어 넘버를 갈취하려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개인의 고유 넘버인 메디케어 번호를 갈취하여 의료비 및 의료 장비를 허위로 청구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