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전국 최우수 공립학교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25일 워싱턴 DC를 포함해 전국 50개 주의 공립학교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매사추세츠, 2위 코네티컷, 3위 뉴저지 그리고 4위 버지니아, 5위 메릴랜드 등 동부지역의 공립학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험성적, 자퇴율 등 교육의 질 80%, 학교안전 20% 등 총 32개 항목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한 매사추세츠 공립학교가 1위를 차지했으며 버지니아는 62점, 메릴랜드는 61점을 기록했다. 버지니아는 수학 성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근 지역인 델라웨어는 6위(60점), 펜실베이니아는 18위(54점)를 기록했으며 워싱턴 DC는 수학 성적, 자퇴율 등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총점 48점으로 30위를 차지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는 DC보다 낮은 40위(43점), 뉴욕은 17위(55점)를 기록했다.
최악의 공립학교는 알래스카(50위), 루이지애나(49위), 애리조나(48위), 웨스트버지니아(47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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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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