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옥·백수지 이웃사랑 장학금’ 장학생 선발
‘백성옥·백수지 이웃사랑 장학금(Baik Scholarship)’ 장학생이 선발됐다.
올해 장학생은 이서현(컬럼비아대 국제관계 대학원), 브라이언 석(UMBC), 애트나 박(MICA), 이지우(조지 워싱턴), 앤지 손(콜비 칼리지), 조셉 최(UVA)씨와 제니퍼 전(어바나 고교), 최예담(센터빌고) 양이 선정됐다. 대학·대학원생에게는 1천달러씩, 고교생에게는 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선화)가 선정한 한글학교 학생 10명에게도 특별 장학금 200달러씩이 지급된다. 한글학교 장학생은 이준형(꿈사랑 한국학교), 박진재(벧엘), 최연주(성김안드레아), 신윤희(솔뫼), 유윤지(베다니), 서효규(열린문), 임현택(제일), 드란시 예랑(휄로쉽), 박소라(빌립보), 민은혜(통합 MD) 학생이 뽑혔다.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장학금 수여식은 23일(화) 오후 2시 애난데일에 있는 본보 회의실에서 열리며, 한글학교 장학생은 한국학교협의회가 맡아 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웃사랑 장학금’은 부동산 에이전트인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며느리 백수지 씨가 한인 차세대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본보에 기탁한 장학금 5,000달러에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한 4,000달러를 보태 총 9,000달러로 지난해 첫 해의 총 5,000달러보다 규모가 커졌다.
부동산업에 30년째 종사하는 백 전 회장과 백수지 씨는 현재 자이언트 부동산 소속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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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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