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느낌 3(Good vibe 3)’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그리고 PVC 파이프 등 무기성(inorganic) 재료들을 재생하여 제스처가 있고 생명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작업했다.
알루미늄 파이프를 이용하여 간결하지만 단호한 선 그리고 거울(Mirror) 이미지를 한 추상적인 형태에 파우더 코팅으로 짙은 올리브색과 옅은 그린으로 색상을 입혀 관람객들에게 실내와 야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현재 메릴랜드 켄싱턴에 있는 파조 파인 아트(Pazo Fine Art)갤러리에서 전시중이며 워싱턴 포스트에도 게재 되었다.
차진호
멀티미디어 작가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서 페인팅을 전공한 후 DC 아메리칸 대학 미술대학원에서 스튜디오 아트( MFA in Studio Art)를 공부했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워싱턴 지역을 비롯해 미국의 여러 주, 이탈리아, 홍콩, 한국에서의 그룹전에 참가했으며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네 차례의 레지던시 작가에 선정됐다. 현재 한미미술가협회( HMAA)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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