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카운티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대 2,500달러를 보조하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버겐카운티 정부는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카운티정부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기준 풀타임 직원이 5명 미만인 버겐카운티 소재 기업 가운데 2019~2020년 사이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손실이나 운영 일시 중단, 폐업 등의 피해를 겪은 경우 최대 2,500달러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금은 최대 1,000개 업체에게 지급된다.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지만 신청 개시 후 첫 3주까지는 2020년 버겐카운티정부가 실시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혜택을 받지 못한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3주가 지난 다음에도 기금이 남을 경우 이전에 혜택을 받았던 업체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카운티정부에 따르면 소수계와 여성, 재향군인 등이 운영하는 기업에게도 우선권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카운티 정부 웹사이트(bergencountyarp.org/index2.html?ver=2)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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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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