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동산교회, 창립 38주년 감사·임직예배
▶ 장로취임·집사장립·권사 등 새 일꾼 세워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뉴저지동산교회가 지난 2일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회 관계자들과 임직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저지동산교회 제공]
뉴저지 리틀페리에 위치한 뉴저지동산교회(담임목사 윤명호)가 창립 38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지난 2일 열린 예배에서 ‘신실한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C&MA 동북부지역회장인 이종옥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주님의 일을 맡기실 때에 각자에게 귀한 사명을 주셔서 함께 동역하도록 해주시고 동역을 잘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며 “동산교회가 38주년을 맞이해 임직자를 세우고 성전건축이라는 큰 사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담임목사의 동역자가 되고 한마음이 되어 나갈 때에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며 교단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윤명호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자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지속적으로 감당하는 공동체다”라며 “지난 38년간 교회가 걸어온 길 처럼 앞으로도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을 행하는 뉴저지동산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C&MA 교단 소속인 뉴저지 동산교회는 1985년 7월7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개척, 1998년 뉴저지 리틀페리에 위치한 현재의 교회당을 구입하고 입당 예배를 드린 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교회는 ‘영혼을 주께로, 제자를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오대양 육대주에 1,000개 교회 이상을 세워가는 ‘123-1000 세계선교비전’을 품고 있다.
또한 영혼 구원 사역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2007년부터 매년 컴패션 사역을 통해 극빈 환경에서 꿈을 잃은 아이들을 후원하여 오늘날까지 약 400명의 아이들을 기도와 물질로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해캔섹 강변에 약 5에이커의 새 예배당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취임 1명, 집사장립 2명, 권사임직 3명, 권사취임 1명 등이 교인들 앞에서 선서하는 시간을 가지고 각 직분에 걸맞게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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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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