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의 2024년도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15일(월) 오전 11시 부에나팍의 감사한인교회(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에서 열린다.
밀알선교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신청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미주장애인장학생 9 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 장학생 13명, 제임스 월드와이드 장학생 10명, 문 재단 장학생 10명, 장애인 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 3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기금 10명 등 총 105명에게 13만6,2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이 처음 출범한 200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총지급액은 301만2,400달러에 이른다.
이번에 수여되는 장학복지기금은 작년 9월말~10월초에 개최된 ‘2023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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