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예비선거 2월18일 SNS로 생중계

앤디 김 , 타미 머피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타미 머피 뉴저지주지사 부인간 첫 후보 토론회가 내달 열린다.
뉴저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앤디 김 의원과 타미 머피간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토론회가 2월18일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펼쳐진다. 이날 토론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현역 의원인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이 내달 11일 전까지 출마 여부를 발표하게 되면 이번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부패 혐의로 기소된 메넨데즈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연임 도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당초 다음달 10일 열리는 만머스카운티 민주당 전당대회 이전인 4일 토론회 개최가 추진됐으나 김 의원만 참석 의사를 밝혔다. 결국 양 후보간 토론회는 18일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패널 3명이 각 후보들에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청중에게도 질의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을 놓고 양자 대결이 본격화되면서 뉴저지 민주당 내에서 김 의원을 지지하는 움직임도 일기 시작했다. 톰 말리노프스키 전 연방하원의원(뉴저지 7선거구)은 24일 김 의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소속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6명이 머피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당내 전현직 연방의원 중 처음으로 말리노프스키 전 의원이 김 의원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말리노프스키 전 의원은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고려했으나 이를 포기하고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하지만 머피는 말리노프스키 전 의원이 김 의원 지지에 대해 강한 비판 입장을 냈다. 말리노프스키 전 의원은 의원 재직당시 주식거래 문제에 대해 하원 윤리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를 지적하면서 “김 의원은 연방의원들의 모든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당사자임에도 주식 거래 문제로 윤리위 조사를 받은 말리노프스키 전 의원의 지지를 받아들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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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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