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개 건설 일자리 창출
▶ 루트25 포장공사 내주 시작
뉴욕주정부가 제리코 턴파이크 등 롱아일랜드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2,700만달러를 투입한다.
캐시 호쿨 주지사는 24일 “낫소카운티 제리코 턴파이크 콘크리트 포장공사와 서폭카운티 로버트 모세스 코즈웨이 콘크리트 분리벽 설치 공사, 이스트 햄튼 교차로 재설계 및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롱아일랜드의 낙후한 도로 및 교차로 인프라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다 안전해지고 이동시간 단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건설 일자리도 최소 350개 창출될 것이란 기대다.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낫소카운티 제리코 턴파이크(루트 25) 콘크리트 포장 공사는 힐사이드 애비뉴와 웨스트버리, 올드 웨스트버리 빌리지의 브러시 할로우 로드 구간, 그리고 노스 햄스테드 타운 구간에서 실시된다. 지원 예산은 730만달러로 다음 주 공사가 시작 돼 올해 가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폭카운티 ‘아이슬립 타운’의 로버트 모세스 코즈웨이와 선라이즈 하이웨이에 콘크리트 분리벽 설치 공사를 위해 88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공사는 보행자들이 고속도로를 가로 질러 건너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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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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