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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영리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오는 11일부터 6월8일까지 맨하탄 알재단 갤러리에서 2024년도 알재단-전패밀리 파운데이션 큐레토리얼 오픈콜) 전시회 ‘말이 안 되는 말’(There Is No Sincerity Without Irony)를 개최한다.
2024년도 알재단-전패밀리 파운데이션 큐레토리얼 오픈콜 수상자인 차세대 한인 큐레이터인 조이스 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인종과 페미니즘의 교차적 시각을 통해 여성의 성 관련 활동을 탐구한다.
사라 히메네즈, 강경은, 이가경, 이지원, 노혜리, 크리스티나 웡, 김예 등 7인의 아시아 및 아시아계 여성 작가가 참여하며, 성과 관련된 여성의 신체 부위와 육체적 경험을 다룬다.
한편 18일에는 부대행사로 뉴욕의 아시아 및 이주 성노동자 컬렉티브인 레드 카나리 송과 협력해 성매매법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오후 4시 30분에는 강경은 작가의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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