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충방제업체 ‘오킨’ 발표 1위 LA, 시카고·달라스3 · 4위
뉴욕시가 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모기가 많은 도시로 꼽혔다.
해충방제업체 ‘오킨’(Orkin)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1년간 모기 퇴치 방역을 가장 많이 한 도시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도시는 LA였으며, 뉴욕에 이어 시카고와 달라스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상위 50위권에서는 캘리포니아주가 5개 도시로 가장 많은 도시의 이름을 올렸으며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는 뉴욕시가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오킨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약 200종의 모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모기는 기온이 화씨 68도 이상일 때 활발하게 활동하며 번식 기간은 매년 5~9월로 알려졌다.
오킨은 “모기류는 청결도, 온도와 상관없이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선호한다”며 “번식을 위한 영양분 섭취로 사람을 무는 것은 대부분 암컷 모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모기 번식을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별로 집 주변 물웅덩이 등 수원을 제거하고 라벤더 향을 몸에 뿌려 모기 물림을 예방할 것을 권했다.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