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11일 불법총기 소유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오는 11월 대선을 5개월 정도 앞두고 현직 미국 대통령 자녀로는 처음으로 헌터가 중범죄 혐의로 유죄를 받으면서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중범죄자’로 규정하고 차별화하려던 바이든 대통령 측의 선거 전략도 타격을 받게 됐다.
헌터 바이든 재판의 배심원단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배심원단이 총 3시간여만의 심리 만에 바로 빠르게 유죄 평결을 내리면서 질 바이든 여사는 유죄 평결 때 법정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전했다.
헌터 바이든의 형량 선고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통상 평결 120일 뒤에 이뤄진다고 이번 재판을 담당한 메리엘렌 노레이카 연방 판사가 밝혔다.
이는 대선 한 달 정도 전인 10월 초에 형량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헌터 바이든이 기소된 혐의는 최고 25년의 징역형과 75만 달러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그러나 폭력적 상황에 연루되지 않은 초범이 심각한 수준의 징역형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미국 언론의 전망이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2018년 10월 자신이 마약을 사용한 중독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권총을 구매·소지한 혐의로 웨이스 특별검사에 의해 지난해 기소됐다.
오는 11월 대선을 5개월 정도 앞두고 현직 미국 대통령 자녀로는 처음으로 헌터가 중범죄 혐의로 유죄를 받으면서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중범죄자’로 규정하고 차별화하려던 바이든 대통령 측의 선거 전략도 타격을 받게 됐다.
헌터 바이든 재판의 배심원단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배심원단이 총 3시간여만의 심리 만에 바로 빠르게 유죄 평결을 내리면서 질 바이든 여사는 유죄 평결 때 법정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전했다.
헌터 바이든의 형량 선고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통상 평결 120일 뒤에 이뤄진다고 이번 재판을 담당한 메리엘렌 노레이카 연방 판사가 밝혔다.
이는 대선 한 달 정도 전인 10월 초에 형량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헌터 바이든이 기소된 혐의는 최고 25년의 징역형과 75만 달러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그러나 폭력적 상황에 연루되지 않은 초범이 심각한 수준의 징역형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미국 언론의 전망이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2018년 10월 자신이 마약을 사용한 중독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권총을 구매·소지한 혐의로 웨이스 특별검사에 의해 지난해 기소됐다.
로컬뉴스
more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MD 글렌버니 큰방1, 주방
- 그린벨트MD 싱글홈 나사앞
- 싱글홈 1층 방1 부엌, 화장실
- 애난데일 화장실딸린 매스터
- MD 실버스프링, 출입문별도
- 센터빌 지하 전체
- 스프링필드 방4 화3 마루
- 브랜뉴 타운형식 복식콘도
- 센터빌 롯데근처 콘도 $2150
- 1
맘다니 만난 트럼프 “당신이 이끄는 뉴욕서 … - 2
맘다니 “’파시스트’라 말한 적이…”, 트럼… - 3
[LA 오토쇼 특집] “자동차 시장 격동”…… - 4
핵 공격도 끄떡없다…중국, 남중국해에 핵 방… - 5
“美, 하마스 퇴출 어려워지자 가자내 이스라… - 6
유엔 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놓고 진통…… - 7
“트럼프 행정부, 엔비디아 H200 칩 중국… - 8
美항공청,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안… - 9
트럼프, 제철원료 시설 배출규제 완화 포고문… - 10
엔비디아 AI칩 對中수출통제에 ‘구멍’…美서…
- 11
“구글, AI 컴퓨팅 반년마다 2배로 늘릴 … - 12
뉴욕증시, 연준·트럼프 ‘양대 풋’에 반색…… - 13
“조지아 구금 근로자 약 50명, 미국 재입… - 14
1,600만불 메디케어 사기 일당 ‘… 2 - 15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수감 대신… - 16
“히터도 못켜요”… 올 겨울 난방비 ‘역대급… - 17
“실질적인 자문활동하는 단체로***” - 18한인 추정 40대 여성 자금세탁 121개월형
- 19
유승준, 국내 음반 참여…저스디스 신곡 ‘홈… - 20
‘모범택시3’ 첫화부터 액션 폭발..이제훈,…
- 21
스페이스X, 달·화성우주선 ‘스타십’… 1 - 22
공항 신원확인 강화… ‘리얼 ID’ 없으면 … - 23
美, 재외공관에 동맹국의 ‘대규모 이민’ 문… - 24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 - 25
남가주에 또 폭풍우 최대 2인치 비 예보 - 26
노키아, 美통신기술 40억달러 투자… “AI… - 27
화물기 폭발 사고 순간 공개…이륙하자마자 엔… - 28
박나래, 연하男에 다 퍼주는 연애사 고백..… - 29
트럼프, ‘상극’ 맘다니에 “철학 다르나 ‘… - 30트럼프 2,000달러 관세 배당 없던일로?
![[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095349695.JPG)
![[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0/20251120212755695.jpg)
오피니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세계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 미국 혁명전쟁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낙엽 위에 남겨진 향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동판 꽌시’ 와스타
-
[왈가 왈부] ‘패트 충돌’ 선고에 여야 “정치 판결” “자성 촉구” 아전인수?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서울 가을 자락에서 만난 쉼터
-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기고] 디지털 주권의 토대, 소버린 클라우드
1/3
지사별 뉴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축지원금 300만불 전달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VA 34%·MD 30%만 모기지 ‘0’
UC 등록금 치솟는다 “매년 최고 5% 인상”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마약국...
그리고 마약에 빠져 형수 가수 조카등등 닥치는데로 섹스하고 죠 방이똥도 매이르마약.않하면 말도ㅠ못하고 걷지도ㅜ못하는 중독자...그리고 이걸 덮기.바쁜 에프비아이 씨아이에이...
우구라이나와 쭝궈와 소련에서 돈세탁하여 뇌물 수십억씩.챙기고 그돈으로 억대.집을 매년 수채씩.사서ㅜ세금 탈루한 거도 잊지ㅡ말아야지요...현직 개똥령이.돈세탁으로 뇌물 처먹고 그 댓가로 전쟁을 일으키고 온갖 범죄를.저지르는 마피아식 조직범죄자덜...
이분이 그 마약처먹고 와이프 결혼상태에 형수랑 떡치고 그 애비는 침 질질흘리며 감격해서 아들을 존경한다는 우리 대통령의 아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