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유닛당 60만불… 다운타운에 ‘럭셔리’ 홈리스 셸터
▶ 스키드로우 ‘웨인가트 센터’
▶ 280여 유닛 고층빌딩 오픈
▶고비용에 “혈세낭비” 지적도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을 비롯해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주 재무장관,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케빈 데 리온 LA 시의원(14지구) 등이 참석했다.
‘웨인가트 센터 타워’로 명명된 이 주거시설(555 S. Crocker St.)은 총 22만8,000스퀘어피트 면적에 가구가 완비된 228개 스튜디오, 47개 1베드룸, 현장 매니저들이 거주할 3개의 1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40개 유닛은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참전 재향군인들을 위해 배정됐다. 이 고급 홈리스 셸터 건물에는 주거시설 외에도 체육관과 도서관, 미술 작업실, 음악실 등이 들어섰다. 지금까지 오픈한 홈리스 주거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LA시 주택국이 주도하고 리치먼 그룹 등 민간 기업과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는 웨인가트 타워는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리스와 장애인, 만성질환자들에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 셸터는 LA 지역에서 홈리스를 위해 사용될 3개의 고층 주거시설 중 첫 번째다. 두 번째 셸터는 18개월 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마 지막 세번째 셸터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
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이 셸터 건립에 유닛당 무려 60만 달러 꼴인 총 1억6,5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주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됐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한편 지난해 LA카운티 지역의 홈리스 숫자는 7만5,518명, LA시의 경우 4만6,260명에 달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
로컬뉴스
more
이민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앞으로 뉴욕시내 이민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은 8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희망재단, 생활고 한인들에 긴급 생계비 지원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생활고와 공황장…
단막극 ‘라스트 버스데이’세계 초연
뉴욕에서 배우 겸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중인 남유림씨의 신작 단막극 ‘라스트 버스데이’(Last Birthday)가 이달 맨하탄 체인 극장에서…
“서강의 미래 함께 그려나가길”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이 연임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미주 지역 동문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서강대학교 뉴욕지구 동문회 주최로 …
56개국 차세대 동포 810명, 모국서 역사·문화…
전 세계 5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810명이 모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다.재외…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엘리콧시티 롯데10분, 반지하
- 타운하우스 워크아웃 출입문별도
- 애난데일서울플라자근처 싱글홈
- 로럴 싱글홈 지하 방2 렌트
- 새집같은 헌던 타운홈 렌트
- 센터빌 깨끗한 타운홈 렌트
- 애난데일 타운홈 욕실 딸린 방
- 방1, 화1, 센터빌 Hmart
- 헌던 싱글홈 지하전체 렌트
- 1
러, 우크라에 드론·미사일 623대 발사…美… - 2
“美, 일본·호주에 ‘미중 전쟁 시 어떤 역… - 3
트럼프 그룹, 루마니아 수도에 고급 아파트 … - 4
아마존 할인행사기간 美온라인매출 33.2조원… - 5
EU, 트럼프 30％ 관세예고에도 “합의 노… - 6
러 외무 “남북 대화, 北 관심사에 대해서만… - 7
‘노이즈’ 김민석 “촬영 후 무서워 잠 못 … - 8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 - 9
럼프 “EU·멕시코에 각 30% 상호관세…무… - 10
르세라핌, 그래미 수상자·빌보드 단골 뮤지션…
- 11
서류미비 영유아에 연방 복지 프로그램… 2 - 12
까마리요 농장 이민 단속으로 2백명 불체자 … - 13트럼프 감세법 시행으로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 14
이지아, 화장 無 ‘수수+러블리’ 근황..넘… - 15
‘DMV 사칭’문자 사기 “갈수록 정교화” - 16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 17[주말 에세이] 퀘렌시아(Querencia)
- 18
정부 ODA(공적개발원조) 예산 깎아 국방비… - 19
맘다니, 쿠오모에 10%p 앞서 - 20[삶과 생각] “기적을 이룬 사람들”
- 21
AI iii, 실물 등장 - 22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인상 시사 … - 23
균형발전 강조해 온 3선 국회의원 - 24[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 25
혜리, 열애설 후 근황..라부부 정품 들고 … - 26
오픈AI, 코딩 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 - 27예상은 자주 빗나간다
- 28
트럼프, ‘사망·실종 290명’ 텍사스 홍수… - 29
Q20 버스 교차로서 신호등 들이받아…승객 … - 30
송강호, 드라마 ‘내부자들’ 끝내 하차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
[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멋대로 급습’에 일단 제동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번에 홈리스를 위해서 판매세 또 올린다고 합니다. 홈리스를 세금이 몇 개인줄 아십니까?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썩을놈의 민주당 놈들 나는좃라 허덕이며 아파트달세 내고 먹는것아껴먹고 힘들게사는데 세금한푼안내고 거져 께으르고 나태한인간들 일도안하고 약이나빨고 술에취한놈들만 보살피냐? 난호구다
홈리스는 호사를 누리고 성실한 납세자는 개처럼 살고... 정치 참 못하네... 민주당은 역시 양아치 우대당인가? ... 홈레스들 이용해서 납세자들 등쳐먹는 양아치당인가?
ㅋㅋㅋㅋㅋㅋ.....그 돈의 대부분이 까롱 바수와 일부 시의원 비자금으로갔지....이걸 말이라고......미쿡에서 이런 꼬라지를 볼줄... 아예 대놓고 도적질을 하는구나...
이젠 홈리스를 정말 도와줘야 하는지 매우 근본적인 질문부터 해야 할 시기가 된것 같다. 도와줘야 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도와줘야 하는지 첨 부터 다시 시작해라. 홈리스와 직접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길거리에서 만나서 취재를 해본 기자들이나 직접 만나서 속얘기를 들어본 전문가들이라면 이들에게 편히 쉴곳을 제공하는 것은 목록에서 아마 3번째나 4번째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