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25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주최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에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가 교회 항존직(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들의 사명을 되새기는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달 24~25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사명감이 실행되는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로연합회는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을 위한 복음전도자의 사명이 항존직들의 본질적인 사역임을 되새기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회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일간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 성전에서 진행된 행사는 ▲실버미션의 사역가치(김재열 목사) ▲전도세미나(우장환 장로) ▲한국의 역사를 큰 그림으로 보는 강의(이충복 장로) ▲항존직 사명자의 헌신(이용걸 목사) ▲도시선교전략(김호성 목사) ▲유산상속 및 노후재산관리(천일웅 장로) ▲헌신자와 바울의 신앙(김남수 목사) 등의 강의가 연이어 열렸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이번 기회에 각 교회 항존직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받은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장로연합회는 지금 성정체성을 무너뜨리는 교육과 시대흐름으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임을 깨닫고, 한인교회의 차세대 및 영어권 사역자의 부족 위기를 준사역자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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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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