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배영만 선교사 초청 간증집회

지난 7일 뉴욕베데스다에서 열린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주최 배영만 선교사 초청 간증집회에서 배 선교사가 간증하고 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회장 이병홍 목사)가 배영만 선교사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다.
지난 7일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목사 김원기)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 배 선교사는 ‘복 있는 자’라는 제목으로 무속인 어머니를 둔 어린시절부터 개그맨 출신 선교사가 되기까지 살아온 역경을 들려줬다.
그는 “11형제 중 6번째로 가난한 부모 밑에서 살아왔다”며 “제 모친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일 때부터 28년간 무당이었다가 이후 교회에 나가기 시작해 집사가 됐다. 그렇게 매주 일요일마다 11형제가 교회에 가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얻어먹으며 지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배 선교사는 “1983년 280명의 코미디언 시험 지원자 중 김미화와 함께 단 두 명만 합격하는데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연예계 생활을 하며 도박, 교통사고, 후두암 발병 등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다”며 “결국 하나님은 나를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는 길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다니게 한 후 선교사가 되게 했고 지금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다니며 말씀을 증거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고 간증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이병홍 목사는 “재단 미동부지회는 아이티 지진 후에 많은 고아들을 돕고, 학교 재건과 염소를 공급하는 일에 힘써 왔다”며 “10달러면 북한 어린이 1명 한달 식량이다.
10달러로 씨앗과 농사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면 동남아 주민 1명 일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다. 50달러면 하이티 빈민가정에 염소 한 마리를 기증하여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며 많은 후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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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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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 지지한 댁알이 가진 놈들은 일단 거르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