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방문 이틀째인 28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미중 고위급 회담을 이어갔다. 이번 회동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마지막 정상회담 개최 문제가 논의됐다.
설리번 보좌관과 왕 부장은 전날 오후 베이징 근교 휴양지 옌치후에서 1차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이날도 다시 대면해 이틀째 회담을 진행했다. 미중 외교 사령탑인 두 사람은 주요 국면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회동했으나, 설리번 보좌관의 방중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미중 간 군사 회담 확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설리번 보좌관이 미중 간 군사 회담을 전구사령관급으로 확대하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영공 침범 사태’가 터진 지난해 2월 이후 중단됐던 양국의 군사 실무 대화는 같은 해 11월 샌프란시스코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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