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벤에셀선교교회, 안상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지난 8일 열린 에벤에셀선교교회 안상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서 안상준(앞줄 가운데) 목사, 최창섭(앞줄 맨오른쪽) 원로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에벤에셀선교교회가 안상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미남침례회에 속한 에벤에셀선교교회는 25년전에 이재홍 목사가 개척, 18년 전 최창섭 목사와 교회를 통합하며 최 목사가 한국어 회중 담임을 맡아 발전의 기틀을 쌓았다.
이후 최창섭 목사가 교회내규에 따라 70세가 넘어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은퇴함에 따라 안상준 담임목사를 청빙했다.
지난 8일 열린 예배에서 안상준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도와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남침례회에서 2015년 목사안수를 받은 후 여러 한인교회에서 교육 및 설교 목사로 사역했으며 2022년부터 에벤에셀선교교회 영어회중에서 설교 및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사역 중에 한국어회중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최창섭 원로목사는 ‘새 출발, 새 사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45년 동안 목회 하면서 내 힘으로 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고 어려울 때 마다 극복하게 하셨다. 취임하는 안목사와 우리 모두에게 평생토록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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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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