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WAM 제자훈련 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3일 디렉터 윤재영 목사(왼쪽부터)와 지미 채 간사가 본보를 방문했다.
YWAM(Youth With A Mission, 열방대학)은 선교, 훈련, 교육 등을 통해 하나님의 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YWAM 여호수아 제자훈련 학교’가 시작돼 일 년에 두 차례 운영됐으며 오는 10일(월) 24기 수강생을 맞이한다.
워싱턴 지역 베이스(YWAM-메트로 DMV)를 담당하는 디렉터 윤재영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 하기를 원하는 분,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을 받고 받도록 이끌 분,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4기 제자훈련 학교는 3월 10일부터 5월 27일까지 리빙교회(담임목사 곽재경)에서 매주 월·화 저녁 7시30분~10시30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주는 윤재영 목사의 오리엔테이션, 둘째 주는 YWAM 전문강사인 더스틴 캠펠 목사의 ‘하나님 음성듣기’, 셋째 주는 ‘하나님의 성품과 본성’(드렉 쇼엔호프 목사), 넷째 주는 ‘정체성’(소피아 송 선교사) 등 매주 깨닫고 결심하고 행동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제자훈련 리더로 활동하다 버지니아 우리교회 EM 사역자로 부임해 워싱턴 베이스 간사를 맡고 있는 지미 채 목사는 “12주간 24번의 훈련을 통해 사람이 바뀌고 하나님의 제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기적을 체험하고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자훈련 학교 등록비는 개인 600달러, 부부 1천 달러이며 재정적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장학금도 제공된다. 문의 (571)271-8185(박천호 간사), (808)333-2029(지미 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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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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