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무료 콘서트
▶ 뉴욕한국문화원, 21일…온라인 예약 필수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콘서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32가 문화원 극장에서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콘서트, ‘서, 다이아몬드, 브람스’(Seo, Diamond, and Brahms)를 개최한다.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음악감독 김동민)는 다국적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로, 뉴욕을 기반으로 뉴저지, 보스턴 지역에서 무료 콘서트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과 로맨틱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 명의 주요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의 시작은 한인 작곡가이자 프린스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서주리 작곡가의 신작 ‘송 버드’(Songbird) 초연으로, 서주리 작곡가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와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서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다이아몬드의 역동적인 작품 ‘라운즈’(Rounds)가 연주돼, 정교한 음악적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브람스의 ‘더블 콘체르토’로, 바이올리니스트 벨라 흐리스토바‘와 뉴욕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인 카터 브레이가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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