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Pre-Med track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 아주 흔하게 희망하는 대학 전공 중 하나가 Biology이다. 사실, 의대 진학을 위해 정해진 전공이 있지 않음에도 아주 단순하고 직접적인 이유로 Biology를 지원 전공으로 잡는 경우는 정말 흔하다.
상담을 요청하는 가정 중 Biology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 첫 질문은 Why biology? 그리고 Biology중에서도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게 된다. Why biology? 라는 질문은 추후 대학 지원서에서도 답변해야 하는 부분이고Biology에서도 그 하부 영역은 많은 분야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큰 줄기만 해도 microbiology, zoology, 그리고botany로 나누어지고 그 아래 흔히 말하는 Main 25 branches로 Anatomy, Biotechnology, Botany, Ecology, Genetics, Immunology, Microbiology, Physiology, Zoology, etc. 등이 있다.
따라서 막연하게 Biology라고 하기 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느 area에서 시작된 관심인지를 보여 줄 수 있다면 지원서가 의미를 가지고 빛이 날 수 있을 것이다.
Biology를 희망 전공으로 삼고 있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과외 활동들을 살펴보자.
주요 카테고리별 EC(과외활동)
1. 경시대회학생의 학문적 관심에 맞춘 대회로, 수상 내역을 Common App의 ‘Honors’ 섹션에 포함할 수 있다. 바이오 관련 대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바이오 올림피아드(USABO) 같은 전국적 대회는 물론 각종 지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그 외에 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 , Regeneron Science Talent Search, BioGENEius Challenge , National Science Bowl , Science Olympiad 등은 저명한 대회로 객관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간주된다.
2. Summer Camps/Pre-college Program주로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생의 학문적 관심에 맞춘 프로그램. UC COSMOS, Brown University STEM for Rising 9th and 10th Graders, University of Chicago - Research in the Biological Sciences (RIBS), Emory University Pre-College Program - Introduction to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Brown Pre-College Programs등을 검토해 볼 수 있다.
3. Research: 학생의 학문적 관심과 연결된 연구 프로젝트 및 경험- Summer Research Academies 2025 by UCSB,
- SC-ACE: So-Cal Advancing Curiosity(2025)
4. Internship학생의 관심과 자격에 맞춘 인턴십 기회. Berkeley Lab High School Experiences in Research (EinR)
5. Volunteering, Community service학생의 관심과 자격에 맞춘 자원봉사 활동. 매년 1-2개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면 봉사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비 대면 봉사도 무방하다.
6. 클럽 활동(EC)Biology Club, Laboratory Research Assistant, Science Olympiad, Pre-Med Association, Biotechnology Society 등 교내에서 제공되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는 중요하다.
(714)656-5868
sunny@flexsandiego.com
<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