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메릴랜드의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내달 13일(일) 오후 1시 30분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킷 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등록이 시작된다. 대회장은 박찬원 이사장이다. 준비위원장은 백성규 메릴랜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행사위원장 주병규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장, 진행위원장 다니엘 김 총무, 심사위원장 유승규 프로다.

샷건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언더5 방식’으로 메달리스트와 챔피언조 1-3등, 일반조 1-3등, 여성조 1-3등, 장타상(9번 홀), 근접상(8번 홀)에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8번 홀과 17번 홀 두 곳의 그늘집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50:50을 진행한다. 홀인원은 17번 홀로 한국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대회 정원은 100명으로 참가비는 130달러(그린피와 점심, 저녁 포함).

박찬원 대회장은 “메릴랜드 한인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화 회장은 “한인단체 간에 협력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443)745-9865
(443)878-9056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