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봉대 목사 ‘역사와 예언’출판기념회 개최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15일 임봉대 목사 출판기념회를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오른쪽 가운데줄 두번째부터 명은주 목사, 김환중 목사,저자 임봉대 목사, 이성호 목사,강승태 총회장.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총장인 임봉대 목사의 ‘역사와 예언’책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저자인 임봉대 목사는 “ 책 출간과 아울러 신학교를 널리 알리기위해 출판기념회를 갖게됐다”면서 “예언은 하나님이 맡긴 말씀을 대신 전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사람들앞에서 그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이 예언자”라고 정의를 했다.
그리고 예언의 70-80%는 미래에 대한 말씀이지만 과거나 현재에 관련된 것일수도 있다고 밝혔다. 임봉대 목사는 “이번 책자에는 이스라엘 예언자들이 활동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 에언자들의 예언 활동과 메시지를 이해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CBMC 미 서부 총연합회 강승태 총회장은 임봉대 목사의 책의 출간과 대학교 총장으로 취임을 축하한후 SFCBMC지도목사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이어 김환중 목사(예벤에셀교회)도 임봉대 목사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역사속에서 나누는 책을 출간하게 됨을 축하했다. 또 대학총장으로서 1885년 헨리 아펜젤러가 한국에 도착하여 드렸던 기도처럼 어려운 상황 때문에 우리를 속박하는 여러 어두움의 굴레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빛과 자유로 인도하기를 기도하며 모든 일을 추진 할때 큰 열매가 있을것으로 믿고 미리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자리에 함께한 동역자들이 있음도 축하했다.
축사에 앞서 이성호 목사(스탁턴중앙연합감리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을 본문으로 설교를 했다. 이성호 목사는 예언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면 이방나라에 살면서도 제자로서의 삶을 살수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임봉대 목사는 이성호 목사가 헨리아펜젤러대학 학장겸 교무처장으로 학교일을 돕게됐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정현섭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최승암 목사(트라이밸리 CBMC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손수락 기자>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