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는 25일(금) 밤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시내 모처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및 약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체크포인트는 음주, 약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에 설치되며 검문 시 운전자들은 차를 잠시 동안 멈춰 세워 면허증 체크를 시작으로 음주 및 마약 여부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때 숙련된 경관들의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못할 경우 장소를 옮겨 2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음주 혹은 마약복용 적발 시 벌금뿐만 아니라 징역형, 수수료, 음주운전 강좌 등을 수강해야 한다. 음주 운전으로 첫 번째 적발될 경우 1만 3,500달러의 벌금형 뿐만아니라 운전 면허증이 취소된다.
경찰은 술자리에 가기 전 반드시 ‘비 음주’ 운전자를 미리 지정하도록 권고한다. 스마트폰 무료 앱 ‘DDVIP’는 술을 마시지 않는 운전자 들을 위해 무알콜 음료나 무료로 간단한 음식을 제공해주는 술집 혹은 식당을 소개해준다. 또한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리프트, 커브 등의 이용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이번 단속은 미 국립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 받은 가주 교통국에서 펀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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