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캠프’ 행사가 오는 26일(목)에서 28일(토)까지 2박3일간 칼스테이트(CSU)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린다.
밀안선교단은 매년 여름 서부지단(남가주, 북가주, 밴쿠버) 및 ANC 온누리교회 장애인 부서 GM 연합으로 사랑의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Run for the Prize(믿음의 경주)’다.
밀알선교단 측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라는 고린도전서 9장 24절에 말씀처럼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우리 장애인들과 봉사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수해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상급을 다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한 주제”라고 설명했다.
밀알선교단 측은 “이번 사랑의 캠프를 위해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캠프를 위한 재정과 장애인들을 돌볼 봉사자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니 더 많은 후원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화 (562)229-0001, 웹사이트 www.milals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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