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번 독립기념일이 절호의 기회다. 오는 7월 4일, 미국 최대의 국경일이자 긴 연휴가 겹치면서 미주 전역에 여행 열기가 뜨겁게 번지고 있다. 미주 대표 여행사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이 시기를 겨냥한 특급 항공·버스 패키지를 앞세워 여행 수요를 선점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첫 완전한 여름 성수기답게 예약률은 작년보다 30% 이상 뛰었다는 분석이다.
가장 인기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항공 투어는 100명 가까운 예약이 몰리며 리무진 버스를 증편했다. 러시모어 산과 크레이지호스 기념비를 돌아보는 덴버 왕복 항공 패키지도 단 6석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자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알래스카 투어(6월 30일 출발) 역시 마지막 4자리가 빠르게 소진 중이다.
항공이 부담스럽다면 서부 대자연을 버스로 즐기는 3일 패키지도 추천할 만하다.
앤텔로프 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호스슈 벤드, 파월 호수를 한번에 둘러보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또한 레드우드 국립공원과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한 일정은 대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인기다. 짧은 일정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1일 코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산타바바라와 솔뱅 마을, 와이너리 투어가 포함된 당일 상품은 현재 2석만 남아 있다.
삼호관광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들이 여행을 다시 ‘실행’으로 옮기기 시작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항공 포함 상품과 대자연 중심 코스에 집중적으로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일정이 있다면 지금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다”며 조기 예약을 당부했다. “계획만 세우다가 놓치지 말고, 실제 떠나는 여행을 실행에 옮길 좋은 기회”라고도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호관광의 이번 전략이 미주 여행 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본다. 좌석 확보력, 다양한 일정 구성, 고객 맞춤형 설계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2025년 독립기념일은 단순한 연휴를 넘어, 여행을 다시 떠나고 싶은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시간이다. 지금이 바로 그 여행을 실행할 최적의 순간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다.
삼호관광의 다양한 일정과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놓치기 아쉬운 특별한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당신의 여름이 더욱 빛날 그 순간, 지금 바로 시작해도 늦지 않다.
▲예약 문의: (213)427-5500
▲주소: 2580 W. Olympic Blvd. LA
▲웹사이트: www.samho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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