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우수 교수진 확보, 연방정부 장학금·학점 교류
▶ 학사, 석·박사 과정 등 다양 전도사 사역·목사 안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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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일원 신학교들의 가을학기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폼드 총회신학대학교·대학원
리폼드 총회신학대학교·대학원(총장 김용익 박사)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인준(글로벌개혁총회) 직영 신학교로 칼빈주의적 개혁주의의 전통과 신앙을 계승, 발전시키며 보수정통의 기치를 내걸고 있다.
초교파로 지원 가능한 이번 학기는 내달 15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학교의 특전은 미 리폼드 대학교(Reformed University) 연방정부인가 종합대학의 자매학교로 학점교류, 목회자 사모, 자녀 특별장학금, 성적 우수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목회학 석사 졸업자는 교단 강도사 고시 후 목사 임직, I-20 발급, 연방정부 장학금, 예시바대와의 학점교류 및 인정, 리쉬마 아카데미 오픈 강의 등이 있다.
■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전국에서 가장 큰 한인 장로교 교단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박사)는 오는 9월 2일 개강, 성적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교는 개혁주의 신학훈련을 통해 복음적 목회자를 양성하는 정통적 보수신학교로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신학교 도서관에는 6만여 권의 한글, 영문 신학장서가 소장중이다.
목회학 석사 졸업자는 총회 목사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여전도사는 본 교단 산하와 그외 기관에서 전도사로 사역할 수 있다. 특히 GRS(Global Reformed Seminary)와 학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개설된 성경적 상담학 석사 과정은 두 신학교의 졸업장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서 접수 마감은 내달 29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학장 김종훈 박사)은 내달 26일 개강을 앞두고 뉴욕, 뉴저지 캠퍼스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 교단 소속으로 1978년에 설립돼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를 배출한 전통이 있는 학교는 신학사(4년), 교역학석사(3년), 신학석사(2년), 성서과(평신도 지도자·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가을학기에는 기독교 상담과(2년)와 기독교 교육과(2년) 과정이 신설됐으며, 고교 졸업자 이상인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는 뉴욕예일장로교회에 뉴욕 캠퍼스를, 뉴저지 버겐필드에 뉴저지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타주 및 해외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프로그램 줌 참석도 허용한다.
■ 하나님의 성회 뉴욕신학대학(원)
하나님의 성회 뉴욕신학대학(원)(학장 김창만 박사)은 내달 25일을 가을학기 원서접수마감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오순절 신앙을 바탕으로 지난 40년 동안 400명 이상의 복음사역자를 배출한 학교는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필요 학점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전도사 자격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 합격자에게 교단 전도사로 활동 및 2년 이상 전도사 사역자에게 목사고시 자격을 부여한다.
■ 뉴저지총신대학교
뉴저지총신대학교(총장 강유남 박사)는 오는 9월8일 개강식을 열고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학교는 성경의 영감과 절대 권위를 신조로 칼빈주의에 입각해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련하고 평신도 지도자와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거리 거주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은 9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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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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