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클린 전철역 인근에 3개동 427세대…2013년 승인, 이달 용도변경 신청

타이슨스 지역에 건설이 추진중인 ‘갤러리스 코르소’ 시니어 아파트 조감도. (사진=페어팩스 카운티)
미국 사회의 고령 인구가 갈수록 늘면서 시니어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타이슨스 지역에 대형 시니어 아파트 3개동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어서 눈길이 쏠린다.
지난 21일 지역 언론매체인 FFXNOW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티라인 파트너스사는 타이슨스의 맥클린 메트로 전철역 바로 남쪽에 위치한 체인 브릿지 로드와 콜셔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 5에이커 부지에 427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시니어 아파트 3개동 건설을 추진 중이다.
부동산 개발업체가 제시한 조감도에는 이 아파트에는 시니어들을 위한 임대 주택을 비롯해 보조 생활 및 기억 관리 서비스 시설들과 초콜릿 팩토리와 같은 편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13년 당시 1개동의 주거용 아파트와 2개동의 오피스 건물로 승인받았는데 이달 18일 페어팩스 카운티에 부지 용도 변경서가 새롭게 접수됐다.
이중 이스트 타워는 14층 규모로 122세대가 거주할 수 있고 소매상가는 3,400 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된다.
센트럴 타워는 17층의 154세대가 살 수 있고 상가는 1만2,100스퀘어 피트 규모로 조성된다. 웨스트 타워는 이스트 타워와 같은 14층 규모로 지어져 151세대가 살 수 있으며 1만300피트 규모의 상가가 만들어진다.
이 빌딩의 이름은 ‘갤러리스 코르소’(Galerie’s Corso)라고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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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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