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그랜드 오픈
▶ 풍성한 할인·사은행사
▶ 가주에만 19개로 확대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오렌지카운티(OC)에 새로운 초대형 매장을 다음 달 오픈한다.
H 마트는 웨스트민스터점을 오는 8월 7일(목) 오전 10시 공식 개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웨스트민스터점(16450 Beach Blvd., Westminster)은 실내면적 7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캘리포니아는 물론 미 전국 최대 규모의 H 마트 매장 중 하나이다. 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번 웨스터민스터 매장 오픈으로 H마트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매장만 19개에 달하면서 50개 주중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현재 개장을 준비중인 북가주 이스트베이 더블린 매장이 오픈하면 캘리포니아 주에만 20개 마장을 갖추게 된다.
H 마트는 이번 오프닝을 기념하며 풍성한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H 마트 웨스트민스터점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하며, 특히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특정 상품을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을 준비했다. 또한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다양한 할인과 회원 혜택을 제공하는 H 마트의 ‘Smart Rewards Card’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고객이 이메일을 업데이트 하면 H 마트의 샤핑백(State Bag)을 무료로 증정한다.
웨스트민스터점 푸드홀에는 정통 순대국 전문점 ‘무봉리 순대 익스프레스’,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분식 전문점 ‘죠스 떡볶이’, 정통 한식 전문점 ‘유씨네’, 오븐구이 치킨 전문점 ‘굽네치킨’, 프리미엄 에그샌드위치 카페 ‘에그셀런트’, 한국식 수제 핫도그 브랜드 ‘명랑 핫도그’, 수제 만두 전문점 ‘창화당’, 일식 및 퓨전 요리 전문점 ‘KZ 모리’, 아시안 베이커리 ‘뚜레쥬르’, 그리고 대만 밀크티 브랜드 ‘공차’ 등 총 11개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한다.
H 마트 웨스트민스터점 푸드홀은 아시아의 캐주얼한 문화를 반영함으로써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H 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샤핑몰 방문객들에게도 수요가 높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웨스트민스터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 본토의 풍성한 맛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H 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개 주에 1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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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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