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윤은혜 SNS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소속 걸 그룹 베이비복스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일들이 가득한 한 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에 링거 주사를 맞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은혜는 사진과 함께 "아프지 말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윤은혜는 현재 베이비복스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몸조심하고 푹 쉬세요", "아프지 마세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인후염과 피로 회복을 위해 병원에서 비타민 주사를 맞았다"며 "멤버분들 모두 밤샘 연습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걸 그룹이다. '야야야', '겟업(Get up), '킬러(Killer)', '우연', '인형', '고(Go)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2년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에서 약 23년 만에 다시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에서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통해 변함없는 실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멤버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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