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한미 절세 전략 종합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한미 절세 전략 종합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강영진 주미대사관 국세관과 김운수 미국 공인회계사(CPA), 캐런 안 공인 세무자문가, 그리고 샐리 리 재정전문가가 함께 진행했다. 한국과 미국의 세법 차이, 트러스트(Trust) 및 연금(Annuity)을 활용한 절세 전략 등 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정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Trust와 연금의 관계를 이렇게 쉽게 이해한 것은 처음”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한국 세법과 미국세법을 동시에 다뤄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며 “이런 세미나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재정적 자립과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다.
샐리 리 재정 전문가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절세를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한인사회가 재정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성장과 연결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은퇴 플랜, 노후 대책, 평생 연금, 자산 이전 전략 등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더 많은 분들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리 전문가는 또 “이날 세미나는 당초 30명만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었으나 50명 이상이 몰렸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페어웨이 애싯, 엘림 타이틀, 하이콜링 파이내셜, 엘리트 어카운팅 그룹이 후원했다.
문의 (703)589-7667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