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슬기 SNS
배우 김슬기가 신구의 구순을 축하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김슬기는 개인 SNS에 신구와 함께 찍은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슬기는 해맑게 웃고 있는 신구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그는 신구와 손하트,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끈끈한 선후배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연기 호흡을 펼친 바 있다.
또한 김슬기는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플라워 장식이 가득한 '90' 모양의 케이크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신구는 1936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89세다.
앞서 지난 2023년 7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심부전증 진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신구는 "운동은 즐겼다. 술도 마시고 자신했다. 그런데 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급성 병이 왔다. 그래서 응급실에 부리나케 갔는데 이상이 있다고 하더라"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고 했다. 그냥 놔두면 산소가 부족해서 뇌졸중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심장 박동을 조절해주는 심장박동기를 찼다. 이 아이가 내 심장이 천천히 뛰면 박동수에 맞춰 전기 자극을 주며 정상 박동 수로 만들어준다"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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