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한인창업자연합’ 공동,16~19일 브루클린 ‘두갈 그린하우스’서 세계적 리더들 한자리에

UKF 이기하(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공동대표와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UKF 정세주 공동대표가 뉴욕한인회 임원, 행사 준비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스타트업과 K-컬처를 접목한 스타트업·문화 축제 ‘꿈(KOOM) 페스티벌’이 16~19일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소재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와 ‘한인창업자연합’(UKF 공동대표 이기하·정세주)은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스타트업과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컬처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 리더들과 K브랜드,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역대급 행사가 될 것”이라며 뉴욕일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했다.
정세주 대표는 “한국 반도체 신화를 이끈 권오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비롯 네이버 웹툰의 김준구 대표, 하이브(HYBE)의 김태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국내외에서 초청된 54명의 명사들이 무대에 올라 각각의 창업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120개 부스에서는 농심, 아누아(ANUA), 네이버웹툰 등 유명 K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내 최고의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꿈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는 ‘K-Pop의 밤’이 이어진다. 주요 출연진은 코르티스, 에픽하이, 자이언 티, 기리보이, 소코도모, 서리, 이브, 트리플 S, 지젤, 샘 김, 소향, 송소희, 소유 등이다.
이명석 회장은 “꿈 페스티벌이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뉴욕일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며 “NYPD에 행사장 주변 안전 강화를 요청하는 등 성공 행사를 위해 적극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꿈 페스티벌’ 입장료는 웹사이트(https://www.unitedkoreanfounders.com/en/ticket)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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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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