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복 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 11월1일 뉴저지 한소망교회서 목회자·후원자 등에 전달식

29일 본보 뉴저지 총국에서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이 최근 발간한 사역 40년 기록서를 소개하고 있다.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은 지난 40년간 재단의 나눔 사역 역사를 담은 기록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전달식을 연다.
전 회장은 29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해 “사랑의 터키와 쌀 나눔 등 사역 40년 역사를 담은 기록서를 최근 발간했다”며 “11월1일 오후 2시부터 뉴저지 티넥의 한소망교회(1190 River Rd)에서 기록서 전달식을 열고 뉴욕 및 뉴저지 목회자들과 후원자 등 그간 재단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모든 행사 참석자들에게 기록서와 떡 등 선물을 제공한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기록서에는 지난 40년간 재단이 펼쳐온 사랑의 터키 보내기 운동의 생생한 기록과 함께 그간의 나눔 활동에 동참한 수많은 한인 동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가 담겼다.
        
        전 회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을 나누는 재단의 활동이 지난 4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냈다”며 “많은 이들이 기록서 전달식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제40회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도 시작했다. 전 회장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터키 2,500마리, 쌀 2,500포대를 모아 뉴욕과 뉴저지의 어려운 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목표다.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온 한인사회가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회장에 따르면 최근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2,000달러를 기부하는 등 올해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커지고 있다.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할 경우 수표 수신인 란에 ‘FTKAF Corp.’라고 적어 재단 사무실 주소(100 Old Palisade Rd. Unit L4, Fort Lee, NJ 07024)로 우편을 통해 발송하면 된다. 
△문의 201-592-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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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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