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왼쪽)과 박지윤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상간 맞소송 기각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강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아픔이 있는 청춘들을 위한 강연에 다녀왔어요. 위로하려다 제가 힐링받은 강연"이라며 "열심히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활짝 웃기로 한 약속 꼭 지켜줘요"라고 밝혔다.
앞서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27일 박지윤이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한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번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과 제출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간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최동석이 박지윤과 상간남으로 지목한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역시 기각됐다. 이로써 두 사람이 각각 원고로 나선 상간 관련 민사 소송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박지윤은 2024년 7월 최동석의 외도를 주장하며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최동석 역시 같은 해 9월 박지윤과 B씨를 상대로 맞소송으로 응수했다.
양측은 상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최동석 측은 "결혼생활 중 위법한 행위는 없었다"며 명예훼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박지윤 측 또한 "혼인 기간 및 소송 중 이성과의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뒤, 지난해 11월 변론을 종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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