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개 소나무 그림의 대가’ 총 28개 작품 전시
▶ “관람객들 치유의 시간 갖길”

코리아빌리지 갤러리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 전시장에 강동윤(오른쪽) 작가와 최미경 K-가디언스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퀸즈 플러싱의 코리아빌리지 샤핑센터에 문을 연 ‘코리아빌리지 갤러리’가 개관 기념으로 ‘자개 소나무 그림의 대가’ 강동윤 작가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치유의 빛과 인내의 미학’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자개의 영롱한 빛과 색을 통해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풍요, 행복을 전하는 소나무 작품 14점을 비롯해 모두 28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자개를 이용한 독창적인 기법의 그림으로 작년 10월 뉴저지 초대전과 12월 퀸즈 와잇스톤 전시회 등을 통해 뉴욕 미술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강동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나무를 소재로 한 ‘생명의 숨결’, ‘기원’, ‘춤’ 시리즈 작품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의 미소를 담다’라는 테마로 빚어진 반가사유상, 얼굴무늬 수막새, 할배장승, 각시장승, 서산 마애삼존불 등 다채로운 자개 그림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강동윤 작가는 “이번 작품들은 바다의 기운을 담은 조개껍질의 진주층이 발현하는 빛을 기반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생명력과 하늘의 모든 빛을 받아들이는 힘의 통로를 담은 치유의 그림으로 요약된다”면서 “오랜 인내를 거쳐 오색 영롱한 진주가 만들어지듯 관람객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윤 작가 특별전을 기획한 최미경 K-가디언스 대표는 “한국에서 자개 소나무 그림으로 선풍을 일으킨 강동윤 작가의 작품 세계를 뉴욕 일원의 한인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자연의 생명력을 통해 감동과 사랑,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 작가의 이번 전시회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리아빌리지 샤핑센터 지하 공간에 개관한 코리아빌리지 갤러리는 약 1,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한인을 비롯한 유명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나갈 예정이다.
▲장소: 코리아빌리지 갤러리 지하 1층(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관람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727-225-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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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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