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합창단 내달11일 하크네시야교회서
▶ 한국일보 특별후원

뉴욕한인합창단의 권영규(오른쪽부터) 홍보부장, 양재원 지휘자, 홍연옥 총무, 조재욱 베이스 파트장 등이 10일 본보를 방문해 ‘K-가곡 페스티발’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한인합창단(지휘자 양재원)이 내달 11일 오후 7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우리 곁에 머무는 아름다운 선율 K-가곡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봉숭아’, ‘섬집아기’, ‘오빠생각’, ‘고향의 봄’, ‘과수원 길’ 등 한인들에게 익숙한 가곡들을 비롯해 동요 및 비교적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가곡 등 20여곡을 관객에게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합창, 독창, 싱어롱 등의 순서로 관객들과 함께 가곡을 부르는 순서도 마련된다.
무대에는 합창 단원 41명을 비롯해 ‘피데스(FIDES) 챔버’가 협연한다. 양재원 지휘자 등 뉴욕한인합창단 관계자들은 10일 음악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선보인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향연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연주회도 한민족의 정서와 삶을 잘 대변하는 가곡을 더 알리기 위해 가곡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양 지휘자는 “우리의 예술가곡과 함께 발전해 온 동요의 역사도 알아보고 함께 노래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가곡의 매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규 홍보부장은 “합창단은 좋은 곡들을 알려야 할 의무감을 갖고 매주 연주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함께 만들어갈 신규 단원도 상시 모집 중이니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한인과 타민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위문공연도 펼치고 있다. 입장은 무료이다.
▶공연장소 58-06 Springfield Blvd., Bayside, NY 11364
▶문의 917-658-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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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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