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재외국민협력위원장에 처음으로 재미동포가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18일(한국시간) 홍준표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문기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사진)을 재외국민협력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당직 인선안을 의결했다.
재외국민 참정권 문제를 담당할 남문기 위원장(57)은 경북 의성 출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마치고 80년대 도미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기업인 뉴스타 그룹을 일궈낸 기업가 출신. 재미해병대전우회장, 재미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장, LA 한인회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 회장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나라당이 그동안 안경률, 조진형 의원 등 중진급 현역 의원이 맡아온 재외국민협력위원장에 처음으로 재미동포를 발탁한 것은 내년에 첫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에 대비한 적극적인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종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