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베트남 참전유공 전우 총연합회(회장 한창욱)가 지난 10일 연방 정부를 상대로 고엽제 피해 전우들을 위한 치료와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워싱턴과 뉴욕, 펜실베이니아 지회 회원 등은 이날 DC내 연방 상원 빌딩 앞에서 시민권자가 된 고엽제 피해 한인들도 미국인들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침묵 피켓 시위를 벌였다.
한창욱 회장은 “고엽제 피해 치료와 보상, 사후 미망인에 대한 생활 보조 등 요구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시위와 함께 12개 주의 상, 하원에서도 피해자 지원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 하와이, 괌 상원에서 고엽제 피해 한인 시민권자들에 대한 지원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버지니아, 메릴랜드, 조지아 등 9개주 상하원에서도 결의안 상정이 추진 중이다.
이날 시위에는 워싱턴 6.25 참전전우회(회장 이태하), 대한노인회 워싱턴지회(회장 정창근) 회원들도 함께했다.
<박광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