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갖는 공간’ 만들고파 첫 LA레스토랑 디자인상 후보되기도 “공간도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레스토랑은 음식을 담아내는 공간이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2005-07-02]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혹은 앨러지 때문에 자고 일어났을 때 눈 밑이 통통 부어있는 경우가 있다. 간밤에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울기라도 했다면 다음날 아침 거울에 비친 도깨비눈…
[2005-07-02]여름철을 맞아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과일을 여기저기 달고 다니는 패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가 시그니처 라인인 릴리 퓰리처는 최근 들어 과일 무늬 팬츠와 원피…
[2005-07-02]인간은 본능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다. 인간의 사회성 중 감정과 도덕성은 본능에 의해 살아가는 동물과는 달리 우리를 고등수준이 되게 한다. 그런데 이 사회성에 병이 들거나 장애가 있…
[2005-07-02]영어로는 Mongolian fold 혹은 Medial Canthus 라고도 하는 눈의 코쪽 즉 안쪽 피부를 말하는데 서양사람에게는 없지만 동양인들에게는 대부분 크거나 작은 몽고주…
[2005-07-02]인기 패션 소품 올 여름 멋쟁이들은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로맨틱함을 추구한다. 입기 편하고 남 보기에도 편해 보이는 의상에 집시 스타일의 풀 스커트, 넓은 허리벨트와 …
[2005-07-02]승욱이가 졸업하던 날 승욱이가 3년간 다니던 프리스쿨을 드디어 졸업한단다. 트리샤 선생님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참석해 달라는 편지를 며칠째 들고 다니고 있었다. 프리스쿨…
[2005-07-02]튀어나온 아랫배가 부담스러운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청바지’가 나왔다. LA에 기반을 둔 청바지 브랜드 ‘낫 유어 도터스 진’의 투미 턱 청바지(Not Your …
[2005-07-02]여름이면 국도 차가운 게 좋다. 땀을 흘리다 보면 어느새 입맛도 뚝 떨어지고 몸은 늘어지게 마련. 어느 해 여름이었던가. 시원하게 등목을 한 뒤 훌훌 마셨던 냉국의 기억은 세상에…
[2005-06-29]졸업식 지난 금요일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신문사 바로 뒤 행콕팍의 잔 버로우스 중학교, 3년을 아침마다 데려다주던 곳이 이날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갈 일 없…
[2005-06-29]최근 우편 배달하는 쇠고기 회사들의 화두는 ‘한번도 냉동하지 않은 고기’(never-frozen beef) 배달이다. 수많은 캐털로그와 온라인 식료품 조달업체들은 고기를 냉동시키…
[2005-06-29]■ 식당 가이드 / 라시에네가 ‘포고 데 샤옹(Fogo de Chao)’ 4명의 형제, 고향땅서의 성공 발판 미 진출 97년이후 베벌리힐스까지 5개 지점 오픈 …
[2005-06-29]전문마켓서 양념된 고기 사다 굽고 각종 야채 곁들이면 야외파티로 최고 파크 라브레아 마라톤 동호회를 이끄는 스티브 박씨는 좀 특이한 구석이 있다. 불현듯 친하게 지내는 …
[2005-06-29]야외 바비큐가 한창인 요즘 피크닉을 한층 신나게 해주는 소품들이 눈길끈다. 크게는 산뜻한 모양의 이동식 그릴부터 작게는 예쁜 색상의 아크릴 컵까지. 종이로 된 일회용 제품을 사용…
[2005-06-29]엘렌 이씨의 요리 사이트 ELLENZ!P.COM 여름의 대표적인 두가지 빨간색이라 생각되는 수박과 오미자차를 결합시켜 보았지요. 몸 속에 열을 식혀주고 갈증까지 없애주…
[2005-06-29]▲재료: 콩 3컵, 볶은깨 2큰술, 잣 2큰술, 생수 8컵, 얼음 약간, 메밀 350g, 소금약간, 설탕 1큰술, 채썬 오이 1/2개분, 채썬 홍당무 2개, 삶은 달걀 2개, 통…
[2005-06-29]바다보다 시원하게 자연을 입는다 깔끔한 흰색, 아프리카룩 부각 편안하고 우아, 예의바른 차림 휴양지 거리 패션으로 탈바꿈 ▲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2005-06-25]50대 초반의 박씨는 80세 생일잔치를 기다리고 있는 부모가 있다. 온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아버지는 일본유학까지 하셨고 고등교육을 받으셨다. 덕분에 오랫동안 고위층 공무원 생…
[2005-06-25]코는 일반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모양을 이루고 있다. 눈과 눈 사이를 코의 뿌리라 하여 뼈로 형성되어 있고, 중간 부분은 뼈와 연골로, 제일 아래 부분은 연 조직과 연골로…
[2005-06-25]남편은 냉면을 끔찍이 좋아한다. 일년에 한번 정도 LA를 방문하는 남편 친구도 마찬가지다. “나 여기 왔으니 냉면 먹으러 갑시다”로 인사를 끝내고 냉면집에 들어가면 세 번째 …
[2005-06-25]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