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후루룩거리면서 음식을 먹는 소리,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 딱딱거리며 껌 씹는 소리…이 같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미소포니아(misophoniaㆍ청각과민증ㆍ선택적…
[2021-06-01]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4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자궁에 종양이 있다는 두려움에 수술해야 하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대부분 별다른…
[2021-06-01]최근 코미디언 김영철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선글라스를 쓴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 씨는 “어릴 때부터 강한 햇빛(자외선)에 많이 노…
[2021-06-01]부정맥(不整脈·arrhythmia)은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빈맥) 늦어지거나(서맥) 불규칙해지는 것이다. 부정맥은 돌연사(90%) 주범이자 뇌졸중(30%)도 적잖게 유발…
[2021-06-01]엘로이사 곤잘레스 박사 ‘LA 카운티 공공보건국’Q: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고, 모더나로 2차 접종을 받아도 될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백신을 맞아도 될까요?A: 안됩니…
[2021-05-27]우리 몸의 귓속 중이(中耳)에 있는 피부조직이 커져 청력 이상을 일으키는 ‘진주종(眞珠腫·cholesteatoma)’은 흔한 질환은 아니다. 고막 안쪽에 생긴 종양이 진주 모양 …
[2021-05-25]영ㆍ유아 질환으로 여겼던 백일해가 성인에게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백일해 발생 건수 중 60대 이상 연령에서 35.2%로, 이는 8세 미만…
[2021-05-25]복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은 매우 흔한 증세이다. 그 중에서도 윗배에 느껴지는 상부 복통이 가장 많다. 이런 경우 대부분 위장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인한 통증이라 볼 수 있다. …
[2021-05-25]‘걷기’를 많이 할수록 장수하고 건강도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매일 최소한 2,000보씩 걸은 사람은 사망률이 32% 줄어들었고, 하루 1,000보씩 걸음이 늘어날 때마다…
[2021-05-25]췌장암은‘최악의 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5년 생존율이 모든 암을 통틀어 가장 낮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가 올해 1월 발표한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5년 생존…
[2021-05-25]10대 청소년 당뇨병이 지난 10년 새 2배 이상 많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대 청소년 13명 중 1명꼴로 당뇨 전 단계(공복혈당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중섭 원자력병…
[2021-05-18]‘여성에게 나타나는 고혈압이 남성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이 있는데, 고혈압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여성 고혈압이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합병증 위험도 더 높…
[2021-05-18]40대 중반 직장인 박모 씨는 20대 때부터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 거울을 보면 까만 눈동자를 흰자위가 날개 모양처럼 덮는 충혈이 사라지지 않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 날…
[2021-05-18]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20~30대 젊은 층의 정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수준의 우울감을 느끼는‘코로나 우울’이 확산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2021년 1분기 코로나19…
[2021-05-18]결막염 증상으로 여기고 병원을 찾았던 김모(38)씨는 포도막염 진단을 받고 재발과 호전을 반복하다 결국 실명 진단을 받았다.포도막염은 미국 실명 환자의 10~15%를 차지할 정도…
[2021-05-18]‘최빈 사망 연령’은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나이를 말한다. 국내 최빈 사망 연령은 지난해 90세를 넘었다. 최빈 사망 연령이 늘면서 2030년이 되면 100세 이상 고령인이…
[2021-05-18]질병이 아닌 심리적 원인으로 오줌이 잦은 심인성(心因性) 빈뇨를 앓는 어린 자녀가 적지 않다. 어린이는 빈뇨에 따른 실수를 하면 수치심과 함께 교우 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심리적인…
[2021-05-11]성장기 자녀가 잠을 자면서 ‘드륵드륵’ 이를 갈 때가 있다. 어린이의 경우 14%, 성인은 8%, 60세 이상은 3% 정도로 이를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갈이는 대부분의 아…
[2021-05-11]레티노이드로 알려진 비타민 A 유도체는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고, 현재도 여드름과 주름 치료를위한 표준으로 남아 있다. 레티노이드의 장점을 살린 여러 제형으로 처방약품 또는 …
[2021-05-11]운동으로 지방을 더 많이 태우길 원한다면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신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 연소를 위한 운동 시간은 오전보다 오후가 훨씬 효…
[2021-05-11]선택의 날이 밝았다. 11월5일 실시되는 뉴욕주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들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
메릴랜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래리 호건 전 주지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 23일 500명이 넘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