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여행/레저
‘자연이 만든 인공미’ 악마의 장난인가
북쪽으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남쪽으로는 세코야 킹스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과 맞…
[2018-08-24]
팔만대장경 지켜온 햇살…번뇌의 소리, 여기 멈추다 (경남 …
창밖으로 먼동이 트기 시작했다. 어제의 더위를 생각하니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일찌감치 해인사 주차장에 도착해 홍류동계곡을 따라 이어진 소리길 데크를 걸었다. 숲은…
[2018-08-17]
시원한 바람 맞으며 요트 타고 골프 레슨도 받고
무더위는 수그러들 기미를 안 보이는데 휴가철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이미 휴가를 다녀온 사람은 아쉬움만 가득하고 정신없는 일상에 일정조차 잡지 못한 이는 푹푹 찌는 더위…
[2018-08-17]
Baldy·3Ts·Ontario가 눈앞에 펼쳐지는 황홀경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말이 떠올려지는 산이 바로 이 Sugarloaf Peak이다. 아마도 우리 한인 등산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자주 찾아가는 산이 Mt. Baldy(…
[2018-08-17]
미국의 자부심과 치부… 감동의 대장정이어라
미국 중북부, 사우스 다코타 주의 블랙힐스 산자락은 기원전 7천년 전부터 여러 부족의 인디언들이 신성시하며 살아온 곳이다.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Dances With Wolv…
[2018-08-17]
LA 인근에서… 온 가족이 눈부신 추억 만들기
날씨만 맑으면 남가주 해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카탈리나 아일랜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섬이지만, 생각만큼 쉽게 가보게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섬에는 가…
[2018-08-17]
Winston Peak & Ridge, 최악 산불을 지켜보…
기록된 사실로 본다면, LA지역의 최대화재는 가까운 과거인 2009년에 있었던 ‘Station Fire’가 꼽힌다고 한다. Angeles Crest Highway(SR-2)의 ‘…
[2018-08-10]
경북 고령, 1,500년 세월 깃든 고분… 대가야의 숨결을…
새벽에 일어나 대가야의 고분군이 있는 주산에 올라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 아무래도 사진찍기가 애매할 것 같아 다른 곳을 서성이다 오전…
[2018-08-10]
브라질, ‘꼭 봐야할 버킷 리스트’ 이과수 폭포와 삼바 축…
여행가들은 남미대륙에는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 다섯 군데 있다고 말한다. 소위 ‘남미 여행 버킷 리스트’다.잉카 문명의 흔적, 잃어버린 공중도시 페루의 마추픽추, 세계에서 가장 …
[2018-08-10]
탄금대 굽이도는 남한강따라 가야금 선율 흐르네
소설가 김훈의 2004년작 ‘현의 노래’는 가야국의 궁중 악사였던 우륵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유려한 문체 속에 인간사의 쓸쓸한 섭리를 담은 이 소설에서 우륵은 조국인 가야가 …
[2018-08-03]
28m 높이서 콸 콸 콸… 가슴까지 시리다 (경북 구미 금…
경북 구미시는 일찍이 공단이 들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주도한 도시 중 하나다.그동안 산업시찰 차 두어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금오산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구미를 찾…
[2018-08-03]
춘천물레길 카누… 경인아라뱃길 보트… 물살 가르면 무더위가…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그렇다고 실내에 콕 틀어박혀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기에는 찬란한 햇살로 가득한 계절이 너무…
[2018-08-03]
정상엔 집채만한 바위, 그 곁을 수백년 지켜온 고사목…
우리 LA 의 북동쪽에 병풍처럼 동서로 68마일, 남북으로 23마일에 걸쳐 둘러있는 San Gabriel 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은 Mt. Baldy(10064’=Mt. Sa…
[2018-08-03]
산도 물도 마음도 붉게 물들인 ‘단풍’ 그리고 ‘다낭’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면 어김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이 온다.이 가을은 이전에 왔던 그 가을이 아니라 새로운 가을이다. 새 계절, 늘 그리운 모국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갈…
[2018-08-03]
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선플라워 바다에 빠지다, 제주 여…
제주는 비가 자주 내리는 도시다. 제주에 취재를 와서 비를 안 맞은 적이 거의 없다. 이틀을 출장 오면 하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그럴 때면 비를 피해 관광할 수 있는 실…
[2018-07-27]
한국내-강릉·속초, 해외-오사카·방콕… 올 여름 핫 여행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객들은 국내 휴가지로 강원도 강릉과 속초를, 해외로는 일본 오사카와 태국 방콕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자사의 해외 항공…
[2018-07-27]
트램 타고 오르니 시냇물 졸졸 ‘하늘위 오아시스’ 가…
육지속의 섬으로도 불리는, 사막속의 아름다운 산이 있으니, 바로 우리 남가주에서 2번째의 고봉이면서, 열사의 땅 Palm Springs 에 위치해 있는 Mt. San Jacint…
[2018-07-27]
대초원과 빅토리아 폭포… 장엄함이 빚어낸 ‘미지의 대륙’ …
숨마저 멈추게 하는 대초원의 대륙 아프리카.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는 그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에 아옹다옹한 삶에 지친 우리를 차라리 부끄럽게 하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에서…
[2018-07-27]
세상의 모든 소음을 삼킨 듯… 산도 강도 한없이 푸른 정겨…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길은 강을 건너지 못한다. 터널과 교량으로 길 내기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시대지만, 충남 금산의 금강엔 도로가 끝나는 강변 오지가 여러 곳이다. 인근 …
[2018-07-20]
골목 켜켜이 왕조의 숨결… 거리 곳곳 한옥의 물결
전라북도 전주는 조선왕실의 본향으로 태조 이성계의 선대들이 대대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살았던 도시다. 지금도 도심 한복판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을 품은 전주는 우리 민족의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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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한국의 창] 대통령의 무덤이 된 한국형 대통령제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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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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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세대의 다리 건너기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할슈타인 원칙
정숙희 논설위원목걸이 사건, 김건희와 마리 앙투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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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등굣길 한인여성 ICE에 체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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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워싱턴 동포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의 동포간담회가 24일(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모 호텔에서 열린다. 하지만 행사 사흘 전인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도 참석…
“반미 대통령, 워싱턴 온다”
태극기색 조명으로 물든 SF 시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
멕시코 멕시칼리 단기선교 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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